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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필요해!

4살 손녀와 함께 읽었어요! 아주 재미있어 하네요^^부지런한 강아지 러프의 일상을 통해서 나보다 약하고 어리고 힘없는 친구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함께 하는 즐거움과 기쁨이 무엇인지, 내 힘과 지혜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사랑과 지혜를 두루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책!^^질리언쉴즈의 책은 믿고 기대하며 읽게 되네요...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아이들에게 진짜 친구를 소개시켜 주세요5년 연속 그림책 베스트셀러 1위의 신화,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신작 그림책!늘 혼자 하는 일에만 열중해서 외로운 줄도 모른 채 지내던 강아지 러프는 어느 날 자신의 앞마당에서 운명처럼 두 친구를 만납니다. 러프가 연못을 만드는 바람에 집을 잃어버린 생쥐 ‘허블’과, 작은 몸집 때문에 새집으로 이사를 가지 못한 오리 ‘로티’. 갈 곳을 잃은 두 친구에게 거처를 만들어 주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달콤한 ‘우정’을 맛보게 된 러프는 친구와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깨닫지요. 친구의 슬픔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서 시작하는 러프의 우정은 우리에게 진정한 우정이란 어떻게 싹을 틔우는지를 보여줍니다. 귀여운 생쥐 허블과 깍쟁이 오리 로티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러프. 달라도 너무 다른 세 꼬마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거듭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친구의 소중함을 저절로 배우게 될 것입니다. 처음 친구를 만나 수줍게 이름을 묻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우정’을 시작하던 그 순간을 기억하세요? 친구가 필요해! 는 첫사랑만큼이나 두근거리던 바로 그 첫 우정의 순간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펼친 어른들은 파릇한 유년기의 추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될 것이고, 아이들은 건강한 우정을 위한 훌륭한 지침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