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
음악을 업으로 먹고사는 수많은 필자들이 공동으로 엮고 편집한 책으로 이 시리즈는 영화와 음악, 문학, 명소, 와인과 음식, 문화재 등을 아우른다.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이란 제목에 딱히 부담 지을 만한 건 아니다. 처음부터 정독해야 할 필요도 없고, 그저 마음 가는 대로 펴서 꽂히는 음악을 들으면 될 뿐이다. 꼭 이 책에서 하라는 대로 할 필요는 당연히 없고, 가이드일 뿐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자매품인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은 개정번역판이 수차례 간행됐는데, 이 책은 업데이트가 늦어서 아직도 2010년대는 번역되지 않았다.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재즈와 록, 팝, 힙합, 일렉트로닉을 아우르는 명반들이 앨범아트/레이블/프로듀서/아트 디렉션/국적/러닝타임/트랙 리스트/필자들의 짤..